2018년을 되돌아보며,
2018년이 얼마 안남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평소에 안 바쁜거 같아도 괜히 약속을 잡고 모임에도 나가고 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2018년이 지나가기 전에 블로그에 글 하나는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집에 와서 타자를 두들긴다. 2018년은 참 스펙타클한 한 해였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일단 블로그를 시작했다. 2018년 1월 10일,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썼다. 지난 여행을 기록하자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보람을 느끼고여행 하는 동안에도 좀 밀리긴 했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밀려있지만)정말 보람차게 글을 썼다. 올해 가장 열심히 한 일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평소에 글을 많이 안 쓰는 나였기에, 블로그에 한 두 글자 적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