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과의 부산여행과 와이프와 부산여행 출발 올해 3월 중순에 부산에 다녀왔다. 친한 형님이 부산 영도에서 에어비엔비 한달을 빌려서 한달 살이를 하신다고 해서, 제주도 놀러 갔을 때 멤버에 몇 명 더 와서 놀기로 했다. 난 금요일날 떠났다. 와이프는 토요일날 결혼식 일정이 있었어서 다음 날 오기로 했다. 회사에서 바로 수서역으로 갔다. 수서역에 공차가 있는걸 알아서 기차 타기 전에 공차를 사먹으려고 했었다. 공차를 먹니 마니 하고 고민하다가 가서 주문하려고 하니 타피오카 펄이 다 떨어져서 주문이 안된단다. 엥? 그리고 뭐 다른거 추가하려고 하니 또 안돼.. 근데 그냥 가기 억울해서 화이트 펄 시켰던거 같다. 그리고 기차에 들고 탔는데 내 옆자리 앉은 분이 타피오카펄 들어가있는 공차 타로밀크티를 드시고 계신거 아닌가? 왠지 모르게 진 기분이었다..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년 전
3월에 다녀 온 1박 2일 속초여행 와이프와 1박 2일 속초 여행을 다녀왔다. 좀 뜬금 없게 다녀오긴 했는데.. 2022년 3월 달에 다녀온 포스팅을 안 쓰고 있다가 이제서야 쓴다. 속초에 체스터톤스라는 숙소가 있는데 임직원 할인가로 오픈 초창기에 얼리버드 예약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어서 예약을 해놨다가 속초나 다녀오자.. 이렇게 가게 된거였다. 2022년 3월 5일날 다녀온걸 지금 쓰고 있다.. 이것마저 벌써 작년이 되었다니..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간 건 꽤 오랜만이었다. 난 개인적으로 버스를 선호하진 않다만 속초는 버스 아니면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좀 애매했다.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렸는데 날이 아직 추워서 그런가 강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 한번 구경하고 다시 버스를 탔다. 속초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바로 온 곳은 청초수물회였다. 버..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년 전
전복솥밥과 압도적 크기의 광어튀김, 종가전복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 다음 날. 후발대로 오는 형님 한 명을 태우러 가는 것도 있었고 렌트카 예약 해놓은거 찾으러 공항 근처로 나갔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오기로 했다. 종가전복은 구좌읍에 있는데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하면 동쪽에 위치한 성산일출봉 가는 길목에 있다고 보면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되는데 제주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제주도는 와서 운전 할 때 마다 느끼는데 시청 주변을 빠져나가는게 가장 힘든 구간인 것 같다. 신호도 많고. 나머지 구간은 운전하는데 크게 문제 없었다. 종가전복에 도착. 종가전복이라는 이름도 있고 갈치공장이라는 이름도 있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같고 이름만 다른건진 모르겠다. 아마 같은 식당에서 먹으니 그렇게 하신거겠지. 애매한 이름보다 상호명에서 아.. 갈치..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2년 전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 물횟집, 청초수물회 역시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가 속초에 물횟집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을 꼽자면 청초수물회가 아닌가 싶다. 포스팅 전에 미리 밑밥을 깔고 들어가면 가장 유명한 집이라 했지, 맛있는 집이라는 의견은 내비칠 수 없는 곳인 느낌이 있다만.. 그래도 속초에서 규모로 치면 봉포머구리집이나 청초수물회가 건물도 크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인 듯 하다. 속초는 3월 달에 방문했는데 포스팅은 이제서야 쓴다. 청초수물회는 말만 들어봤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속초에는 시내 인근에 있는 큰 호수 2개가 있는데, 영랑호하고 청초호가 있다. 청초수물회는 청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초호 바로 옆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창가에서 먹는다면 호수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겠다만.. 우리는 그..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제주 성산 파인다이닝 코스요리, 난산리 식당 신혼여행 마지막 날 저녁은 난산리 식당이란 곳을 가기로 했다. 와이프가 미리 예약해둔 곳인데, 난산리라는 동네에 조아가지구라는 흑백사진 찍는 곳과 그 옆에 난산리식당이라고 코스요리 하는 집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길래 오게 되었다. 조아가지구는 포스팅을 쓸지 말지 고민중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아무래도 흑백 사진 찍는 곳이라 그런가 결과물도 같이 올려야 리뷰인데.. 와이프가 본인 사진 블로그에 올리는걸 그닥 선호하진 않기에.. 일단 포스팅 보류하는거로.. 조아가지구에서 흑백사진을 찍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난산리식당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진 않다. 그냥 시골 동네기 때문에 도로 주변에 빈 곳에 주차 시켜놨다. 저녁 6시 반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해는 벌써 져서..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제주 백약이오름에서 환상적인 노을 감상 제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오름이다. 오름이라고 하면 그냥 봉우리 정도로 보면 되는데.. (제주도 방언) 오름이라는 이름답게 땅이 올라간 건가? 싶기도 했었다. 제주도가 화산지형이다 보니까 마그마가 솟으면서 생긴 분석구에 흙이 동그랗게 쌓여서 어쩌구 저쩌구.. 제주도 와서 한라산은 그냥 힘들 것 같아서 안 가기도 했다만, 생각해보니 오름도 한번을 안 갔던 것 아닌가? 이번 여행엔 오름 하나 정도는 가보자고 얘기하다가 백약이오름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스누피가든 들렸다가 그 주변에 있는 오름 중 백약이오름이 그냥 괜찮아보였다. 백약이 오름 주변에 오니까 한 대여섯대 댈 수 있는 포장된 주차장이 있었고, 길 건너 공터나 길가에 대놓은 차들이 더러 보였다. 운 좋게도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서 주차장에..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어른이 되어버린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곳, 스누피가든 뭐, 어른이 되어버린 나 라는 말이 쓸데 없이 거창하긴 하지만.. 결혼도 했고 하니 어른이긴 한가? 어른 취급 받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스누피가든이 너무나도 즐거웠던 걸 생각하면 아직 어른까진 아닌거 같다. 스누피가든은 초기 여행 계획 짤 때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촌누나랑 얘기하다가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다니까 스누피가든 너무 좋았다고 꼭 가보라고 하더라. 마침 가려고 생각했던 코스에 스누피가든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들리게 되었다. 길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시키고 횡단보도를 건너 내부로 들어갔다. 주차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차량 자체는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 스누피가든은 가든 하우스라는 전시 건물과 넓은 야외가든으로 조성되어있다. 먼저 전시를 보고 야외가든으로 이동하는 동선인데 일단 건물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랄만한 수제비 맛, 제주 선재다원 해비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왔던 터라 느지막히 나왔다. 앞선 2번은 1박씩 했었지만 해비치에선 2박 예정이여서 짐을 들고 나올 필요도 없었기에 발걸음이 좀 더 가벼웠다. 이 날은 일몰 시간 대에 오름 가고 저녁에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예약해둔 식당이 있어서 거길 가는 일정 제외하곤 딱히 정해놓질 않았었다. 일단 점심이나 어디서 먹을지 커뮤니티에서 받은 가이드북을 찾아보다가 그나마 해비치호텔에서 가까운 선재다원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수제비 파는 곳이란다.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수제비는 좋아 하는 편이라 가보기로 했다. 가기 전에 한번 전화해보니 영업하고 계신단다. 성읍 민속촌 주변에 있어서 민속촌 들렸다가 오기에 좋아보인다. 가게 앞에 마당 처럼 공간이 있기에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제주도..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해비치호텔 제주 스파 아라와 룸서비스 햄버거 후기 스파 아라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이다. 체크인 하고 나서 객실 구경 하던 도중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뭐가 있나 책자를 봤는데 스파 아라라고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 나나 와이프나 평소에 마사지를 받아 본 경험은 거의 없었다. 작년이었나.. 집 주변에 경락마사지 하는 곳이 생겼길래 와이프랑 한번 가봤었고, 예전에 여행하면서 인도에서 한번, 우크라이나에서 한번 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에서 스파 아라 검색해서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60분 전신 릴렉스 트리트먼트가 168,000원이다. 헐.. 역시 호텔이라서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둘이 가서 1시간 받으면 34만원 되는 돈을 내야하는거다. 가격표만 보면 조금 부담이 됐지만 와이프랑 나랑 되뇌였던 마법의 주문은.. 어차피 신혼여행 왔는데.. 이 ..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
해비치호텔 제주 오션 스위트 객실 후기 4박 5일의 신혼여행 일정 중 3군데의 숙소를 다녔는데, 그 중 마지막 숙소는 해비치 호텔 제주였다. 다른 곳에선 하루만 묵었던 것과 다르게 해비치에선 2일을 묵기로 했는데, 원래 성산일출봉 쪽에 힐리우스를 에어비엔비로 1박을 빌려보려고 했으나 에어비엔비 하시던 호스트가 우리가 제주도 가기 3개월 정도 전부터는 운영하시지 않기로 했단다. (갑자기 없어져서 직접적으로 메시지 했었다.) 해비치 제주는 표선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서귀포에서 성산일출봉 가는 길의 중간 즈음인 듯 하다. 원래 그 중에 저렴한 객실을 할까 하다가 오션 스위트 룸의 욕실 사진 보고 뭔가 바닷가 보이면서 목욕하는 느낌도 좋을 것 같아서 좀 더 비싼 오션 스위트 룸으로 예약을 했다. 해비치호텔 제주는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이 단..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Winnie의 국내여행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