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피치항공 타고 간 오사카 여행 시작!
동생과 일본 오사카 여행을 5박 6일로 다녀왔던 이야기도 포스팅을 완료했다. 그 뒤로 한 1년 반 정도 뒤에 오사카 여행을 다시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여자친구랑 3박 4일 일정으로 오게 되었다. 여자친구랑 오사카 여행을 오게 된건 꽤나 즉흥적이었는데 설계실에서 과제하던 도중에 너무 재미가 없고 스트레스 받아서 "아~ 어디 여행이나 가야겠다." 하다가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다. 그 중에 오사카로 가는 피치항공 왕복 가격이 15만원으로 정말 내 눈에 딱 들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통장에 돈도 있겠다 여자친구한테 설계하다가 말고 우리 이번 겨울방학 때 오사카 여행 다녀올래?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티켓 예매를 했다. - 15만원으로 티켓팅 해놓고 출발 시간 잘못 정해서 변경 수수료를 물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