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 파라솔에서 시작된 행복했던 세비야의 밤
알카사르 앞에서 엽서를 쓴 후에 메트로폴 파라솔에 가기로 했다. 세비야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그나마 다닌 것도 파코가 적어준 대로 괜찮아 보이는 곳만 찾아 다녔는데 딱 하나 아는 곳이 있었다. 바로 메트로폴 파라솔이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메트로폴 파라솔을 배경으로 한 광고가 있었다. 그래서 스페인에 저런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비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여행 중에 한번 들려보기로 했다. 세비야 대성당에서 메트로폴 파라솔까진 걸어서 갈 수 있었다.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건축적인 설명을 덧붙이겠다. 메트로폴 파라솔에 대한 내용은 Wikipedia 에서 참조 하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Metropol_P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