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축학과 5학년 생활은 어땠을까?
건축학과는 그냥 보기엔 꽤나 매력적인 학과다.여기 저기서 도대체 건축학과를 어떻게 표현했길래.. 가령 예를 들면 건축 관련된 콘텐츠가 있었다면 건축학개론이 가장 먼저 나오고신사의 품격에서 건축 설계사무소가 나왔었다.. 그 다음에 또 뭐가 있었나..건축학과는 그런 이상과는 전혀 다른 곳인데 말이야 (?) 원래 블로그에 쓰려고 했던 것 중에 건축학과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너무 주구장창하게 쓸 것 같아서 나중에 쓰기로 하고, 그냥 건축학과의 마지막 학년, 졸업전시를 준비하는 학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지냈을까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둘러봤다. 그 얘기나 좀 써볼까 한다. 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설계실, 즉 스튜디오가 이렇게 방 처럼 되어있었고우리 학년은 인원수가 많이 없어서 같은 학년의 모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