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의 보석 같은 도시,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이야기
여행 18일차 (18. 5. 19)아마도 가장 많은 사진을 넣은 여행기가 아닐까 싶다. 전 포스팅에 썼듯이 탈린으로 넘어오는 길엔 우여곡절이 많았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나니까 이제 긴장이 풀려서 한동안 나가기가 싫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숙소에서 준 지도에 있는 식당을 가봤는데 평도 꽤나 괜찮았다.맥주는 Saku라고 에스토니아의 맥주다. 가장 유명한 맥주인듯 하다. Von Krahil Aed 라는 탈린의 음식점인데 플레이팅부터 시작해서 식감이나 맛이 기가 막힌다. 여긴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나중에 더 자세하게 리뷰를 하려한다. 탈린 여행에서도 정현이와 함께 하기로 했다. 정현이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핀란드로 넘어갔는데 헬싱키에서 탈린까지 배를 타고 오면 2시간이 걸려서 당일치기 여행을 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