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라디오베이, 콥샐러드와 페퍼로니 피자
잡담 결혼 하기 전에 학교 후배님 밥 사주려고 판교 라디오베이에 한번 가보게 되었다. 굳이 판교를 고른 이유는 고등동 사는 후배님과 분당 사는 와이프와 내가 만날 수 있는 중간 지점이었달까. 라디오베이는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어디 인스타에서 게시물을 봤든지 누구 추천이었든지 그랬던 것 같다. 카카오맵 즐겨찾기에 한동안 추가 되어있었던 라디오베이는 집에서 배달 어플로도 먹어볼 수 있었지만 판교에서 분당까지 넘어오는 배달비가 5,900원인가? 5천원이 넘어갔던 것만 기억난다. 배달비의 압박 때문에 시켜 먹진 않았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위치 판교는 자주 가는 편은 아니고 가끔씩 먹고 싶은 음식점 갈 때만 방문하게 된다. 판교 현대백화점도 잘 안가는 편이고.. 영화관이라도 방문했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