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트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와 위트레흐트 여행
새벽에 비도 오고 어제 새벽에 숙소에 들어와서 그런지 오늘은 점심 즈음 돼서 하루를 시작했다. 공원 안에 숙소가 있다는건 참 좋다. 하루의 시작을 맑은 공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숙소 앞에는 Tropen Museum이란 박물관이 있었는데 뮤지엄 카르트를 이용하고 있었기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었는데 한 문화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문화가 담겨있었다. Tropen Museum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닭 넓적다리 로 만든 음식이었는데 맛은 그럭저럭 있었는데 가격이 18유로나 했다. 박물관 식당에 암스테르담이라곤 해도 물가가 너무 비쌌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와 연락하다가 게리트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가 암스테르담 주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