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에서 애정하는 두 곳, 라멘키분과 칵테일바 클라비스(CLAVIS)
2019. 2. 15(금) 그냥 소소한 일상 얘기다. 내가 범계역에서 정말 꾸준히 가는 곳 중에 하나는 라멘집 라멘키분.한국에서 웬만한 라멘집을 가서 먹어봐도 여기 만한 곳을 못 봤다. 동생이 처음 추천해준게 벌써 1년 반 정도인가.. 그정도였던거 같은데..동생과 함께 가서 한번 먹어본 이후로 범계에서 밥 먹을 일 있을 땐 나도 지인들 데려다가 여기서 밥 먹곤 한다. 같이 안양 사는 지인분들 중에.. 꾸준히 만나는 형님들 두 분이 계신데..회사에서 첫 월급도 받았겠다, 저녁 한번 사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라멘키분에 오게 되었다. 여기 메뉴가 1~4번까지 라멘, 5~6번이 덮밥인데 4번 츠케멘도 먹었고 이제 안 먹어본건 차슈동.근데 나는 차슈동은 뭔가 끌리지가 않는다.. 츠케멘은 차게 한 면을 뜨거운 국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