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피자의 만남, 롱타임노씨 구로디지털단지점
8월 달에 풋살하고 나서 풋살 같이 하는 분들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하고 가기로 했다. 풋살 모임 할 때 자주 보는 형님이 새로 가게를 오픈했다고 해서 공 찬 후에 겸사 겸사 모임도 할 겸 가게 되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번화가에 있는 롱타임노씨라는 셀프탭하우스인데, 셀프탭하우스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맥주를 알아서 따라다 마시는 방식의 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몇 년 전에 한창 많이 보였던 방식이었는데 여기선 피자라는 조합과 함께 한다. 맥주하고 피자 메뉴하면 생각나는 가게가 브롱스 같은 곳인데.. 거기는 수제 맥주 파는 곳이고 여기는 떠먹는 방식의 체인점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찾아보니 체인점은 여기저기 있더라. 이제 막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았다. 구로디지털단지 쪽 번화가는 처음 와봤는데 거리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