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제주 바다 풍경을 담고 있는 카페, 아주르블루
신라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으로 갈 숙소는 해비치 호텔이었다. 중문 신라호텔에서 나오면서 오또도넛이라는 곳을 가볼까.. 하다가 주차하기도 애매할 거 같고 빨리 넘어가고 싶어서 패스하게 되었다. 오또도넛을 안 가서 그런가 해비치 호텔 가기 전에 카페를 들릴까 얘기하게 되었고, 아주르블루라는 카페를 찾아가게 되었다. 내가 자주 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분이 제주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배포 했었는데, 추천 목록에 있던 카페다. 이 위치는 어디쯤으로 설명해야 하나 싶은데 서귀포쪽 남원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는 지명일까.. 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지도에 표현된 지명을 적어봤다. 아주르블루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라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바다 전망을 느낄 수 있었다. 주차는 카페 주변 담벼락에 세워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