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파인다이닝 코스요리, 난산리 식당
신혼여행 마지막 날 저녁은 난산리 식당이란 곳을 가기로 했다. 와이프가 미리 예약해둔 곳인데, 난산리라는 동네에 조아가지구라는 흑백사진 찍는 곳과 그 옆에 난산리식당이라고 코스요리 하는 집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길래 오게 되었다. 조아가지구는 포스팅을 쓸지 말지 고민중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아무래도 흑백 사진 찍는 곳이라 그런가 결과물도 같이 올려야 리뷰인데.. 와이프가 본인 사진 블로그에 올리는걸 그닥 선호하진 않기에.. 일단 포스팅 보류하는거로.. 조아가지구에서 흑백사진을 찍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난산리식당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진 않다. 그냥 시골 동네기 때문에 도로 주변에 빈 곳에 주차 시켜놨다. 저녁 6시 반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해는 벌써 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