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 제주 스파 아라와 룸서비스 햄버거 후기
스파 아라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이다. 체크인 하고 나서 객실 구경 하던 도중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뭐가 있나 책자를 봤는데 스파 아라라고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 나나 와이프나 평소에 마사지를 받아 본 경험은 거의 없었다. 작년이었나.. 집 주변에 경락마사지 하는 곳이 생겼길래 와이프랑 한번 가봤었고, 예전에 여행하면서 인도에서 한번, 우크라이나에서 한번 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에서 스파 아라 검색해서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60분 전신 릴렉스 트리트먼트가 168,000원이다. 헐.. 역시 호텔이라서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둘이 가서 1시간 받으면 34만원 되는 돈을 내야하는거다. 가격표만 보면 조금 부담이 됐지만 와이프랑 나랑 되뇌였던 마법의 주문은.. 어차피 신혼여행 왔는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