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1일차] 치앙마이 가는 길, 그리고 첫 인상
굉장히 오랜만에 간 해외여행이었다.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다녀왔기에, 해외여행은 2019년 여름에 블라디보스토크 다녀온 게 마지막이었고 아버지 환갑 기념 여행 가고 싶다고 하셔서 여러 후보군을 찾다가 치앙마이를 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 멤버는 부모님과 와이프, 나까지 4명이었다. 와이프랑 나랑은 수목금 3일 연차를 내고 수~일요일까지 3박 5일 다녀오는 여행 일정이었는데.. 이 때 3일 써서 그런가 왠지 여름 휴가 쓸 연차가 없어진 느낌이다. 해외여행을 한동안 못 간 것과 별개로 인천공항은 비교적 최근에 방문 했었다. 또 하루 연차를 썼던 날이 있었는데, 정말 친한 친구 녀석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잠깐 들어왔는데 얘도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한국에 들어온 적이 없다가 이번에 3박 4일만 들어와서 그런지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