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유럽여행] 프라하에서 다녀온 체스키 크룸로프 당일치기 여행
여행 81일차 (18. 7. 21) 엄마와 온전히 여행 하는 마지막 날.다음날 점심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셔야 했고,엄마와의 유럽 여행 마지막 일정은 체스키 크룸로프로 당일치기로 가기로 했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곳인데, 체코 프라하에서 편도로 약 3시간을 버스로 달려야 나오는 곳이다.우리는 갈 때 STUDENT AGENCY 버스를 탔고, 올 때는 FlixBus를 탔다. 프라하 STUDENT AGENCY는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Na Knížecí 정류장에 위치하고 있다. 체스키 크룸로프로 버스를 타고 가면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들어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이렇게 탁 트인 곳이 있었다. 사람들이 이쁘다 이쁘다해서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