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직한돈, 육즙 터지는 흑돼지의 맛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 제주도 가면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고유명사처럼 붙어버린건 아무래도 제주 흑돼지가 아닐까? 내가 초등학교 다닐 적에도 제주도 가면 흑돼지 이름을 걸고 파는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가 항상 머릿 속에 제주도 = 흑돼지가 뇌리에 박혀있는 듯 했다. 이번에 와이프랑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도 첫 날 묵은 숙소 주변에 흑돼지 맛있다는 가게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정직한돈 협재직영점이다. 숙소가 협재에 있지만 해수욕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했고, 마침 숙소에서 차를 쓰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 정도 위치에 가게가 있길래 여길 가기로 했다. 같은 건물에 2개의 가게가 들어와있는데, 정직한돈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직영점이라는건 블로그 포스팅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찾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