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을 닮은 비움의 공간, 윤동주 문학관
이 포스팅의 제목은 공간사람 채널에 소개된 윤동주 문학관 영상 제목을 그대로 따왔음을 미리 알린다. 참으로 이 공간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적절한 멘트가 없을 것 같다. 서촌에서 인왕산 자락을 걸어올라가다 인왕산 초소 책방을 만나고, 그 길을 따라서 부암동 쪽으로 쭉 내려오게 되면 백색의 작은 건물을 만나게 된다. 2012년에 개관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 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진 못하나, 그가 얼마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했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시를 남겼는지는 여러 영상이나 매체, 기록 등을 통해서 많이 보았었다. 우스갯소리로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읽은, 정확히는 접한 시가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다. (그 이유는 한컴 타자 연습 긴 글 연습 할 때 항상 별 헤는 밤을 쳤었다..)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