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러시아는 안가고 유럽에서 월드컵 구경하기
여행일기는 언제나 가볍게, 그냥 편한 어투로 써야지.4년에 한번씩 오는 월드컵 기간이다. 글을 쓰는 지금도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8강전을 보고나서 쓰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러시아에서 열리는데 여행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 그냥 여행으로 소통하는 사람들,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을 보러 러시아로 갔다. 참 재밌어 보인다. 좀 더 여행을 늦게 했다던가 러시아에서 시작을 안했다면 나도 월드컵 기간에 가서 구경도 좀 하고 경기도 보겠지만. 이번엔 인연이 아닌거로. 2022년에 카타르는 갈 일이 있을까? 폴란드에서 계획보다 좀 오랜 기간을 머물렀는데 월드컵에서 기대되는 팀 중 하나인 폴란드의 첫 경기 세네갈전을 현지에서 보고 싶었다.폴란드 vs 세네갈은 6월 19일에 있었다. H조라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