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힘든 울릉도 배, 여객선 결항 조건
날씨는 그래도 괜찮았던 날인데 울릉도에 들어가지 못했다. 다른 곳을 다녀오기도 했다만 강릉항 여객 터미널에서도 꽤나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에 결항되었는데 그 날의 이야기를 대충해보면. - 오전 8시 20분 강릉항 출발 예정 - 출발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달라고 함 - 집에서 강릉항 가는데 3시간 걸리기 때문에 새벽 4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 강릉 거의 다 가서 오전 7시 즈음에 풍랑주의보라고 오후 1시로 지연 - 강릉항 여객터미널 가서 상황 파악 : 사람들 다 기다리고 있고 전 타임도 지연 - 오후 1시까지 지연되었다고 해서 그 전까지 다른 곳에서 놀다가 다시 복귀 - 아직 파고가 높다고 해서 한번 더 지연 - 파고가 높아서 못 들어가는 중이고 환불을 원하는 분들은 환불해준다고 함 -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