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동역, 언주역 엘리에나 호텔 하객 후기
이미 1년 3개월이 지나버린 하객 후기. 방문은 작년 3월 초에 했다. 친한 형님 결혼식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날 비가 꽤나 많이 왔던 날인데 오랜만에 구두 신고 갔다가 젖은 양말에 구두 2연타를 맞아서 그런가 발 뒷꿈치가 완전히 까져서 곤혹스러웠던 날이었다. 결국 가져갔던 운동화로 갈아신고 집에 간 기억이 난다. 결혼 하기 전이여서 아마.. 당시 여자친구네(현 와이프) 집에서 자고 다음 날 결혼식 간다고 구두를 따로 챙겨서 갔던 것 같다. 엘리에나 호텔은 서울 7호선 학동역과 9호선 언주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 결혼식장 갈 때는 언주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것 같고, 집 갈 때는 학동역으로 갔었다. 호텔이라는 이름과 별개로 객실 후기를 찾아보면 잘 안나오는 것 같고, 대부분 결혼식장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