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수플레케이크, 당당
제주도에 내리고 나서 렌트카를 빌리고 바로 온 곳은 당당이었다. 이 날 일정은 점심 먹고 그 다음에 수풍석 박물관 투어를 가는게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이 날 날씨 때문에 투어가 취소 됐다. 그래서 일단 점심이나 먹고 다음 일정을 생각하자고 얘기하고 오게 되었다. 공항에서 한 25분~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수플레케이크집 당당.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을 했어야 했다.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곳들이 있었는데 차가 많았고, 그나마 빈 자리에는 옆 차에서 주차 라인을 넘어서 주차를 해놔서 간신히 대놓고 나왔다.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은 가게 사진을 막 찍고 있길래 여자친구랑 나도 사진이나 좀 찍고 있었다. 테이블이 많은 편도 아니지만 가게 회전율은 생각보다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