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횡단보도를 담는 사진 스팟
도쿄 시부야 역 앞에 있는 횡단보도는 여러 개의 횡단보도 신호도 한번에 바뀌고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워낙 많아서 여행객들이 보기엔 꽤나 이색적인 장면이지만,도쿄에 사진 친구는 도대체 여기서 사진을 왜 찍는지 모르겠단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에 처음 해외여행을 간게 가족여행으로 도쿄를 갔었다.그 때는 패키지 여행으로 3박 4일을 갔을 때라 기억에 남는 것도 많이 없었지만,하루 자유 일정을 할 수 있었고 동생이랑 시부야에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본 시부야 횡단보도는 참 재밌는 기억으로 남았고,이번 여행 때는 사진으로 담기 위해 다시 갔다. 1. 도로 레벨에서 찍기 사람들이 걷는 위치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 사진을 쓴 이유는 뒤에 록시땅 카페가 있어서 올렸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