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블라디보스토크의 조지아식 음식점
블라디보스토크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들리게 된다는 수프라.수프라는 정말 모든 사람들이 이견 없이 추천하고 괜찮다고 말할만한 음식점이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일정이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갈만한 집 얘기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인데, 내가 작년에 블라디보스토크에 갔을 때는 혼자 여행 했을 때라 들리지 못했지만,이번에는 가족여행이라 4인 여행이었으니 가볼법 했다. 많은 리뷰들이 수프라 가면 기다릴 수도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라고 해서 나도 블라디보스토크 숙소에 도착한 이후에 전화를 해봤으나 당일에는 이미 꽉 차서 예약이 힘들단 답변을 받았다.그 와중에 전화 받은 직원분은 한국말을 조금 할 줄 아는 러시아 직원이었다. 오늘 예약? 오늘은 안돼요.와서 조금 기다려요.조금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