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ZUMA),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산물 레스토랑
수프라에 이어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 중에 하나가 주마다.사실 주마는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작년에 갔을 땐 수프라와 똑같이 나 혼자 갈만한 곳은 아니었기에 알고 있어도 가진 못했지만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주마 역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을 할 수도 있는데, 나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전화해서 예약해야하는 수프라와 달리 주마에선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예약이 확정되었다는 이메일이 왔었다. 주마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에 보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다. 날짜와 시간과 인원수를 양식에 맞춰서 보내면 된다. 이 날 꽤 오랜 시간을 걸어다녀서 숙소에서 쉬다가 막심을 불러서 주마로 바로 갔다. 해양공원 쪽, 아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