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카페, 샌드위치가 맛있는 오리에(Oriet)
저번주 금요일날 회사 끝나고 개인적인 일로 내방역에 갈 일이 있었다.일단 지하철 타고 내방역으로 가서 시간 좀 보내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서브웨이가 확 끌리는거다.사실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끌린다기보다 서브웨이에서 파는 쿠키가 끌렸다. 하여튼, 내방역에서 서브웨이를 찾아보는데아니? 여기 무슨 서브웨이가 양재역이나 가야 있는거야!!다른 패스트푸드점을 찾아보니까 또 없다. 아~ 뭔가 배부르게 먹고 싶은 느낌보단 가볍게 먹고 싶었는데.어디 갈만한 곳 없나? 내방역 맛집으로 쭉 찾아보니까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찾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다. 오리에라는 브런치 카페였다.근데 내방역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주택가 들어가는 골목에 있다.여기에 있으면 장사가 잘 되나? 궁금해서 걸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