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용강식당과 만선호프
저번 휴일.. 거의 일주일 정도 된 듯 하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학교 친구들과 을지로에서 만나기로 했다.나는 운동을 갔다가 을지로로 나중에 갔고.. 세운상가 쪽에 무슨 식당이었더라.. 원래 다전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거긴 일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다른 식당으로 갔나보다.. 나는 그 때 핸드폰으로 축구를 보고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단 카톡을 못 봤고..다전식당까지 갔다가 다시 용강식당으로 걸어갔고.. 가서 친구들에게 좀 투털거렸던 일이.. 용강식당이라고 작은 식당이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사람이 좋으시고.. 애들도 사장님한테 막 말 걸고 그래서 잠깐 수다도 떨고 했는데..이 자리에서 12년 동안 가게를 운영하셨다고 한다. 마지막에 사장님들과 같이 사진 찍은 것도 있는데 그건 패스.. 소중한 소장용으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