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MTC 유심사고 막심으로 시내 들어가기 #1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할 건 MTC 유심을 사는거였다.1년 전에 횡단열차를 타기 전에도 MTC 유심을 샀었고, 이번에 여행 할 때도 막심을 호출하거나 정보를 찾아볼 일이 많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심부터 구매하기로 했다. (작년에 여행 할 땐 러시아에서만 유심하고 한 2달 정도를 유심 없이 다녀본다고 와이파이만 잡고 여행했었다.) 요즘이야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가 워낙 잘되기도 한데,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음성 인식 번역이 안되기 때문에 유심이 필요하다. 아버지는 여행 중에 구글 번역기를 좀 사용해보시더니 번역기만 있어도 여행하실 수 있겠다면서,부모님은 다음번에 나 없이 자유여행을 하시는걸 목표로 잡으신 듯 하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에 봤던 곳.이곳은 어딜까?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