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땅콩 서비스 중단, 솔직히 난 땅콩 먹으려고 대한항공 탔는데..
대한항공과 땅콩의 악연 다들 알다시피 대한항공은 땅콩항공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구글에 대한항공 땅콩이라고 치면 나오는 대한항공 086편 회항 사건이라는 위키피디아 문서가 있는데, 승무원한테 받은 마카다미아가 그릇에 담겨서 나온게 아니라 봉지 째 나왔다고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은 거로 시작했고..그 뒤에 상황은 다들 아시다시피 당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사무장 보고 게이트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폭언을 일삼았고 비행기는 회항을 해서 공항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대한항공은 땅콩항공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근데 농담 안하고 난 대한항공 타면 땅콩을 항상 먹었다. 그 이름은 Fisher Honey Roasted Peanuts.. 이 땅콩이 왠지 모르게 맛있는 그런 느낌이 있다. 이 사진을 찍어놓은 것도 오늘 찍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