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맛집, 문득 생각나는 양지편 닭한마리 내가 인덕원 산지도 벌써 16~17년 정도 되어가는데 양지편 쪽으로는 와본 적이 없었다. 양지편은 왜 양지편으로 불리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버스 타고 지나가다가 버스 정류장이 양지편이라길래 그렇게 알고 있었다. 동생이랑 몇 번 운동 겸 걸으면서 저녁 먹으러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동생이 집 주변에 있는 식당을 찾다가 양지편에 있는 '양지편'이라는 식당을 가보자고 했다. 닭한마리를 파는 식당이었다. 예전에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이라는 만화에도 닭한마리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었다. 원래 백숙을 닭 한마리 주소!! 하면서 부르면서 고유명사화 되었다는데.. 백숙이랑 다른 점은 백숙은 닭 한마리가 그대로 나온다고 치면 얘는 부위별로 토막내서 나온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갔다. 대.. 한국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위니의 먹.는.다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