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단양 고수동굴에 담긴 25년간의 추억
가연에서 마늘떡갈비를 먹고 나선 단양 고수동굴에 가기로 했다.어딜갈까 하다가 그나마 가까운 고수동굴을 먼저 갔는데, 단양에 아무리 아는게 없어도 고수동굴은 알고 있었다. 단양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인데, 약 4억 5천만년 동안 생성 되어온 동굴이다.우리나라 천연기념물 256호로 1976년에 지정되어 꽤나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승지가 되었다. 고수동굴 앞에 있는 주차장에다가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고수동굴 주차장에다가 차를 댈때는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3,000원의 주차비를 내야한다.(주차장에도 돈 내고 고수동굴 가서도 따로 입장료를 내고..) 주차장에서 얼마 안 떨어져있었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가는 길 내내 아주 푹푹 쪘다.사실 난 고수동굴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