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맛있는 녹차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야미기시
교토 여행에서 저녁으로 장어덮밥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교토까지 왔는데 맛차 디저트를 안 먹고 갈 수가 없었다. 내가 평소에 먹는 양보단 무리하는 감이 있었지만 맛차 디저트 먹으러 가기로 했다. 동생 같은 경우는 안 먹는다고 해서 먼저 오사카로 넘어가라 하고 나 혼자 가게를 찾아갔다. 이 때 여행을 다닐 때는 대부분 가이드북을 보면서 찾아 다녔었다. 이 가게도 오사카 가이드북에서 봤던 장소인데 나는 한국에서도 워낙 녹차류의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고 지금은 좀 덜하지만 이때는 한창 목메고 있을 때라 찾아가게 되었다. 야미기시는 폰토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폰토쵸 거리는 교토의 번화가 중에 하나로 식당이나 주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옆에 강도 있어서 가게와 사람들 구경을 하며 찾아갈 수 있다. 아무래도 꽤 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