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떡볶이 맛집, 빌라 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
얼마 전에 브루클린 버거 서래마을점 다녀올 때 고속터미널을 잠깐 들렸었는데,이번에는 여자친구랑 추석 연휴 마지막날 방문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잠깐 쇼핑하는거 말고 가끔씩은 정말 날을 잡고 쇼핑을 하는데, 딱히 난 살만한걸 생각 안하고 갔다가가을 옷 대비 겸 맨투맨하고 가디건하고 신발도 하나 새로 샀다. 여자친구는 원피스 산다고 딱 정해놨었는데, 원피스도 2벌 샀고.. 고속터미널에서 쇼핑을 하고 나면 항상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내 기준에는 딱히 갈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한다. 물론 갈 곳이야 정말 많지만 꾸준히 구미가 당기는 곳은 없달까? 이번에 간 곳도 처음 간 곳이다.빌라 드 스파이시라고 프리미엄 떡볶이(?)를 내세우고 있는 식당이다.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