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베규 스테이크, 미소노
우리나라에 한우가 있듯이 일본에도 와규라고 불리는 일본의 소고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횡성 한우를 얘기하는 것 처럼 일본에도 일본 삼대와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효고현에서 나는 고베규이다. 굉장히 비싼 소고기 중에 하나인데 고베규를 취급하는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원조라고 불리는 곳이 바로 철판요리 전문점 미소노이다. 전 날에 텐노지 동물원에 갔을 때 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다. 내가 영어로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영어로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동생이 대신 받아서 일본어로 예약을 했다. 대부분의 고급레스토랑이 그렇지만 저녁에 가면 점심 가격에 비해 비용이 거의 배 이상으로 뛰어서 점심에 찾아가게 되었다. 고베 미소노는 산노미야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글 맵스 상에서는 남쪽 출구 3번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