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고기리 막국수
2021. 6. 27. 일요일 방문 고기리 막국수 포스팅은 예전에도 썼지만 일기 형식으로나마, 그리고 어마어마했던 대기 인원수는 요즘은 어떤가.. 대략적으로 써볼까 한다. 저번 주말에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집이 비었었고, 아버지의 분재를 관리할 겸(?) 동생이나 나나 둘 중에 한명은 고기리에 있었어야 했는데 외국에서 일하시던 분이 마침 한국에 잠깐 들어오실 때여서 다른 지인분들도 초대해서 하루를 보냈다. 부모님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새벽에는 최근에 하고 있던 유로2020도 좀 보다가 아점 겸 고기리 막국수 먹기로 했는데, 전 날에 고기리 막국수에 전화해보니까 대기 인원 걸 수 있는 태블릿PC는 오전 9시 40분 부터 내놓으신다고 하더라. 부모님이 집이 고기리라 오전 9시 좀 넘어서 핸드폰 알림을 맞춰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