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거리의 게 간판, 카니도라쿠
동생과 두 번째로 떠난 여행은 일본 간사이 여행이었는데 벌써 3년 반이 더 된 기억이다. 여행 자체의 기억은 좀 가물가물하나 그 때의 사진도 있고 해서 쓰고 싶은 내용들만 몇개를 정리하려고 한다. 기회가 되면 2011년도에 동생과 간 훗카이도 여행도 정리를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 오키나와도 동생과 둘이 간 거였고, 내가 정해놨던 기준에서는 정리가 되었다. - 간사이 지방 여행은 꽤나 오래 전 얘기라 기억나는 이벤트들만 정리를 하려고 한다. 이름은 몰라도 게 간판 때문에 기억하는 곳. 바로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카니도라쿠다. 저 움직이는 게 간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글리코상과 함께 도톤보리에서 기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니도라쿠는 게 간판이 달려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게 요리 전문 음식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