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초당할머니순두부에서 점심, 별 기대 안하고 간 곳
순두부.. 나는 순두부를 내가 막 찾아서 먹진 않지만,순두부만큼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도 없다. 그냥 두부가 맛있으면 되는 음식이니까.. 순두부 생각해보면 뭔가 고유 명사 처럼 초당 순두부가 입에 달라붙는다. 그러면 왜 초당순두부냐? 초당은 홍길동전을 쓰신 허균 선생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가 '초당'인데,삼척부사를 하면서 강릉시 초당동에 거주하였는데, 이 때 집 앞의 샘물맛이 좋아서 그 물로 콩을 가공하여 바닷물로 간을 맞춰서 두부를 만들었고이 두부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자 자신의 호를 붙혀서 초당 두부라고 했다. 이게 초당 순두부의 유래다. 출처 : 강릉초당두부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갔다가 아버지가 분재 구경하고 싶다 하셔서 분재원도 한번 둘러보고.. (건진건 없었음)차를 끌고 초당할머니순두부 라는 이름의 가..